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효과 등 기대
이날 이석화 청양군수와 유영호 청양군의회 의장, 도·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충남도, 충남개발공사, 기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미팜은 충청남도축산기술연구소와 ㈜에코엔이 공동개발해 2008년 12월 특허를 받은 "돈모를 이용한 아미노산 제조기술"의 특허기술을 상용화해, 우수한 아미노산을 생산하기 위해 충남개발공사가 주축이 되어 지난해 설립한 법인으로 부지 5,044㎡에 신축공장 1,302㎡에서 1일 최대 5톤의 농·축산용 아미노산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충남도내에서만 1일 발생되는 돈모 5톤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케 함으로써 도축부산물인 돈모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생산된 아미노산을 작물재배 및 사료용 첨가제로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에 이바지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양군수에게 청양사랑인재육성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함으로써 개소식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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