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축구연맹 사단법인 새출발
한국실업축구연맹 사단법인 새출발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4.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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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정 충주험멜 단장 등 등기이사 12명 구성
한규정 충주험멜 축구단장이 사단법인으로 새출발하는 한국실업축구연맹 이사로 선임됐다. 한국 내셔널리그(회장 권오갑)는 27일 서울시로부터 최종 사단법인 설립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종 등기된 이사 구성은 12명으로 연맹 권오갑 회장을 비롯해 한규정 충주험멜 축구단장과 축구계, 법조계, 의학계, 연예계 등 다양한 방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사진을 구성했고 공식명칭은 사단법인 한국실업축구연맹이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은 사단법인 단체로서 유관기관과의 의사소통의 원활함을 통해 다양한 대외사업 및 리그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투명한 회계운영을 함으로써 보다 발전적인 내셔널리그를 만들기 위해 사단법인 설립과 등기이사 구성을 마무리했다. 연맹은 지난 1월 13일 '2011년도 내셔널리그 대의원총회'를 통해 총 12명의 등기이사 구성을 결의했고 이후 대한축구협회의 승인을 거쳐 주무관청인 서울시청에 사단법인 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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