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추경 2945억 확정
영동군 추경 2945억 확정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1.04.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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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기정예산 대비 8.4% 증가한 2944억9776만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가 2546억4008만원으로 9.2%(215억1741만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398억5768만원으로 3.6%(13억8795만원)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경우 지방교부세 185억2512만원, 재정보전금 13억3370만원, 국도비 보조금 16억5859만원이 증액됐다.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분야 10억4345만원, 환경보호분야 70억2412만원, 사회복지분야 10억9575만원, 보건분야 17억572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33억1434만원, 수송 및 교통분야 20억1053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61억7216만원 등 전체적으로 9.2%가 증가됐다.

주요사업과 예산은 황간물류단지 조성(30억원), 벼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4억2500만원), 삼정도로 확포장공사(4억원), 고당-하고당간 도로 확포장(5억원), 봉현도로 확포장(4억원), 하시소하천 정비(2억원), 동정리-영동역간 군계획도로 개설(10억원), 부용2리 군계획도로 개설(6억원), 추풍령2리 군계획도로개설(5억원) 등이다.

특히 군은 2011년도 10% 예산절감액 30억원을 녹색성장 및 지역경제살리기사업에 재투자해 서민 경제생활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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