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여성들의 취업 등과 연계한 경리 사무원 및 예쁜글씨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문가 양성 교육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7월까지 여성회관에서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리사무원(30명)과 예쁜손글씨(20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해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취미활동을 통한 건전한 사회참여 분위기를 조성키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다.

프로그램 가운데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경영관리 업무를 습득하게 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가 교육을 받게된다.

이와 함께 전표작성, 세금계산서 작성 및 부가가치세 신고, 원천징수 및 소득세 신고, 기업의 결산, 법인세 신고 등 다양한 교육도 받는다. 예쁜손글씨(POP)반은 POP 강사 자격증을 취득키 위해 7월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