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각지대 찾아가는 보건소 인기
의료 사각지대 찾아가는 보건소 인기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1.04.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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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보건소, 취약계층 의료비 절감 등 호평
당진보건소(소장 이재훈)가 올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소' 개념인 개인별 지역 전담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과 의료비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문건강 관리사업은 방문가구의 건강조사를 통해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방문진료와 투약, 고혈압과 당뇨 등 질환관리를 위한 기초건강검사, 암환자 건강관리와 기타 복지서비스로 주민 건강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 이후 1387가구에 대한 건강면접 조사를 비롯해 방문간호 272명, 심뇌혈관질환 환자 발견검사 777명, 치매환자 선별검사과 환자관리 838명, 거동불편 환자 방문간호관리 2796명 등을 실시했다.

방문간호팀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구강보건, 건강원스톱, 한방 등 보건소의 모든 전문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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