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음성교육청이 16일 다채로운 과학 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3년째 열린 과학축제는 음성금왕지역, 대소삼성지역, 감곡생극지역으로 나눠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음성지역 특성상 한곳에서 행사를 치르기 어려워 이처럼 3개 지역으로 나눠 행사를 갖게 됐다.

음성·금왕지역은 음성중 강당에서 △탭댄스 추는 토끼 △빼빼로 아이스크림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불꽃놀이 등 19종의 실험이 진행됐고, 야간엔 한일중 천문대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별자리 관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소삼성지역은 대소중 강당에서 △물잠자리 만들기 △플라즈마 광선김 등 12종의 실험이, 야간엔 △충북천문교사연구회의 별자리여행이 마련됐다.

감곡생극지역은 감곡중 운동장에서 △편광판을 이용한 벽 통과 마술쇼 △슬러시 만들기 등 5종의 실험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