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행복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제결혼 부부가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1박 2일 또는 1일 교육기간에 '다문화 사회와 양성평등', '관계와 소통' 등의 강의를 수강하고 '사례 발표', '친교 프로그램' 을 갖는다. 9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참가하는 다문화가족에게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결혼 행복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국제결혼 부부 등은 각 시·도에서 선정한 기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충북은 오는 30일부터 5월 1일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다.(043-856-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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