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홍성열 증평군수 1일 역장체험
증평 홍성열 증평군수 1일 역장체험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04.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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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는 7일 증평역에서 “GLORY 1일 명예역장체험”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1일 역장체험은 지난해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그린스타트 경연대회에서 네트워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증평군과 녹색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코레일(Kor-Rail)이 연계를 통한 상생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은 증평역을 비롯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와의 협력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선두주자로서 증평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코레일에서 추진하고 있는 ‘GLORY’운동에 적극 동참해 철도이용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홍 군수는 이날 증평역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매표업무, 고객맞이, 운전취급거점시스템 등을 체험했으며, 열차차장과 기관사를 비롯한 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GLORY’회원과의 대화를 통해 증평을 소개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철도 이용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홍성열 명예역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은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자치단체로서 녹색교통수단인 철도 이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LORY’(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 운동은 ‘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 운동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녹색교통수단인 철도를 애용하도록 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해 나가자는 취지의 실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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