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시민단체 활빈단 산하 식봉회가 식목일에 즈음해 '심을 식(植)'자 이름을 가진 시민들이 앞장서 나무심기와 나무사랑운동에 나설 것을 제안해 눈길.식봉회(植奉會)는 "한자로 '植'자는 나무 목(木)에 곧을 직(直)이 합쳐지고, '奉'은 받들 봉이니, 植자 이름 가진 시민들은 부모, 조부모가 지어준 좋은 이름 의미대로 봉사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며 "그러면 더욱 훈훈하고 밝고 명랑한 푸른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 홍 대표는 "청소년들도 본받고, 이웃주민들에게 귀감이 돼 뜻깊은 식목일이 될 수 있다"고 강조.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