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동료·어려운 이웃 등 지원
서산시청 공무원들이 투병 중인 동료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4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시작된 '서산시청 한사랑 캠페인'은 현재 650여명의 시청 공무원들이 참여하고 있다.공무원들은 매월 봉급에서 5000원~2만5000원까지 성금을 내 교통사고나 난치병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 어려운 이웃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며, 지금까지 모두 6900여만원을 모아 390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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