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가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청주시 상수원수와 수돗물 검사를 의뢰해 분석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시와 수자원공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파로 지난달 29일 청주를 포함한 주요도시 대기에 방사성요오드가 검출되자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청주의 대기중 방사성 요오드량은 1㎥당 0.255mBq(밀리베크렐) 수준으로 WHO(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음용수 수질기준인 10Bq/L에 비해 아주 낮은 농도였으나, 다음날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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