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3개 정부사업 선정 쾌거
건양대 3개 정부사업 선정 쾌거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03.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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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창작터 등 창업관련 체계적 교육 시행키로
건양대가 창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창업교육 패키지 사업'과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는 '앱 창작터',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건양대의 이번 경사는 하나도 선정되기 힘든 정부사업을 같은 시기에 3개나 잇달아 선정되면서 충청지역에서는 상당히 드문 일로 평가되며 특히 선정된 3가지 사업 모두가 창업에 관련된 것으로 서로가 연계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건양대는 창업교육을 받거나 창업을 할 예정인 학생 및 일반인은 3가지가 연계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체계적인 창업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교육 패키지 사업'은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등 창업교육지원 수단을 패키지 방식으로 일괄지원하는 사업으로 4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는 '앱 창작터'는 앱아이디어 사업화 희망자에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개발을 지원하여 1인 및 팀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2년간 6억원을 지원 받는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은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인력, 공간, 장비 등 창업인프라를 활용해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기업들이 시제품 제작, 창업교육 및 컨설팅, 판로개척비 등 창업준비활동을 정부에서 지원받는 것으로 중점분야인 녹색 신성장동력기술분야에 지원하는 개인은 최대 5000만원, 팀은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되며, 일반분야는 개인은 3500만원 팀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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