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사무처장 인선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충북체육회 회장인 이시종 지사는 30일 "당분간 사무처장 자리를 공석으로 둘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따른 기자회견 자리에서 "일단 사무차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몇 개월 고민해 본 뒤 후임자를 선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