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분야 산업발전 등 협력키로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사진 오른쪽)가 30일 국내 첫 보조기구 사회적기업인 ㈜이지무브(대표 오도영)와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날 협약에 따라 재활 및 보건 분야 산업발전 및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주요 공동 협약과제는 △보조공학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컨소시엄 구축 △합동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보조공학 산업 클러스터 및 네트워크 구축 △공동 개발 및 판매연계 △학생 실습 및 취업 공동 노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및 자료교환 △취업역량강화사업 공동 수행 등이다.
나사렛대는 재활복지 특성화대학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과 경기도가 공동 설립한 ㈜이지무브는 장애인과 노인 보조 및 재활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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