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드림스타트 종합평가 '우수'
서산시 드림스타트 종합평가 '우수'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1.03.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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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장관상 영예… 협력시스템 구축 호평
서산시가 2010년도 드림스타트 전국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드림스타트 선도지자체로 선정돼 2007년부터 드림스타트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 7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9개 분야 51개 평가지표에 걸쳐 관련기관 및 전문가집단에 의 엄정한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드림스타트센터 환경, 통합사례 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역자원 연계 등 9개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학원연계 등 지역사회 협력시스템 구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드림스타트가족캠프 운영, 유아 기관방문 교육, 아동교육 상담서비스 등 3개 분야 60여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인 점이 모범사례로 꼽혔다.

유상곤 시장은 "드림스타트사업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서민의 삶을 성실히 챙기고자 하는 시정운영방향에 딱 들어맞는 시민 체감형 복지사업"이라며 "건강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고 사회안전망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는 사업대상구역을 모든 동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007년 드림스타트 선도지자체로 선정, 동문1·2동과 수석동, 석남동 등 4개 지역 300여가구 500여명의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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