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해결 머리 맞댔다
현안사업 해결 머리 맞댔다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1.03.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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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국회·도·군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
연기군이 지역 국회의원과 도·군의원을 초청, 현안건의와 2012년도 국·도비 확보대상 사업을 설명하는 정책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당면 군정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심대평 국회의원과 유환준·임태수·박영송 도의원, 이경대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군의 군정 방향과 재정규모에 대한 설명 후 당면 현안건의 및 국·도비관련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선도할 정책건의 사항으로 명품도시의 시발점이 될 세종시 첫마을 주민센터 등 설치 운영 지원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선정 △수도권 전철(천안~조치원~청주공항)연결사업을 중앙부처 등에 반영토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2012년 의존재원 확보와 관련, △국비대상사업 - 조치원 동서 간 연결도로 개설 80억 원, 명학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시설 27억 원, 명학일반 산업단지 폐수처리 시설 64억 원, 명학일반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25억 원, 조치원 역세권 및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65억 원 등 11개 사업 1503여억 원과, 도비대상사업 - 지방도 691호선 도로 확·포장 70억 원, 지방도 604호선 선형개량 15억 원, 조치원 진입도로 확장 18억 원, 죽림리 마을회관~경찰서 앞 도로개설 32억 원 등 10개 사업 221여억 원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명품 세종시 출범 준비 및 동반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실과소장과 주체가 되어 중앙관련부처, 충남도 등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과 취지를 설명하고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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