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격의없는 대화의 장 마련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의 장 마련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1.03.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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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새달 1일까지 11개 읍·면 순방
김석환 홍성군수가 그동안 구제역으로 미뤄왔던 11개 읍면순방이 24일 홍성읍과 홍북면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갖는다.

이번 순방은 구제역 방역으로 인해 연기됐던 것이 최근 구제역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진행되는 것으로, 김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진솔한 민의를 수렴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힘찬 도약, 희망 홍성'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순방에는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행정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경제과장, 농수산과장, 축산과장, 건설교통과장, 도시건축과장, 분담 읍·면 실과장 등 담당 직원이 함께 나서 군민들의 궁금증에 대해 즉석에서 답하거나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순방일정은 24일 홍성읍과 홍북면 순방을 한데 이어 △25일 서부면 △28일 광천읍, 장곡면 △29일 금마면, 홍동면 △30일 은하면, 결성면 △31일 갈산면 △4월1일 구항면 순이다.

한편 이번 순방은 첫날부터 같은 시간대에 모 군의원과 공무원 노조가 기자회견을 가져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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