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새달 1일까지 11개 읍·면 순방
이번 순방은 구제역 방역으로 인해 연기됐던 것이 최근 구제역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진행되는 것으로, 김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진솔한 민의를 수렴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힘찬 도약, 희망 홍성'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순방에는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행정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경제과장, 농수산과장, 축산과장, 건설교통과장, 도시건축과장, 분담 읍·면 실과장 등 담당 직원이 함께 나서 군민들의 궁금증에 대해 즉석에서 답하거나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순방일정은 24일 홍성읍과 홍북면 순방을 한데 이어 △25일 서부면 △28일 광천읍, 장곡면 △29일 금마면, 홍동면 △30일 은하면, 결성면 △31일 갈산면 △4월1일 구항면 순이다.
한편 이번 순방은 첫날부터 같은 시간대에 모 군의원과 공무원 노조가 기자회견을 가져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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