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이날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회색 연기가 치솟아 복구 작업에 나섰던 근로자들이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대피했다고 밝혔다.
또 회색 연기가 발생하기 2시간여 전 방사선 수치가 435 마이크로시버트까지 상승했다.
다행히 방사선 수치는 283.7 마이크로시버트로 다시 하락했다.
도쿄전력은 3호기에 전력을 복구, 냉각장치 이상으로 과열된 원자로 핵연료봉을 다시 냉각시키기 위한 작업을 위해 사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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