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디자인포럼 완벽 준비
내포디자인포럼 완벽 준비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1.03.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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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산서 중간점검 프리젠테이션
콘셉트 등 확정키로… 오는 6월 개최

오는 6월 열리는 제2회 '2011 내포디자인포럼'을 앞두고 주요 행사와 내용 및 각 연구팀의 연구사업 내용을 중간 점검하는 프레젠테이션이 25일 오후 서산 운산면 마애조형연구소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1 내포디자인포럼'에서는 내포지역 디자인의 미래 청사진과 내포지역의 디자인 전략을 논의하는 콘퍼런스와 함께, 다양한 디자인 작품이 전시되는 '내포디자인 비전'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내포디자인포럼은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내포지역의 상세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내포디자인포럼 참여 연구팀을 중심으로 '대산삼길포항 환경디자인연구(우럭축제를 중심으로)'를 비롯한 4개의 주제를 선정, 연구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제2회 내포디자인포럼에서는 한국 디자인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 대표 디자이너를 선별하여 그들의 디자인 작품을 전시, 디자인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함으로써 내포지역 주민들에게 디자인 문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이를 다시 디자인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내포디자인포럼은 오는 6월 개최되는 '제2회 내포디자인포럼'의 주요 콘셉트와 전시계획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기웅 내포디자인포럼 이사장은 "제2회 포럼에서는 국내 디자이너, 디자인교육자, 디자인 경영자, 학생 및 젊은 디자이너, 일반시민 등과 국내외 도시, 기업, 단체 등 약 20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회 내포디자인포럼은 오는 6월 17일 서산문화회관 공연장과 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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