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스포일러 유출 비상
'나가수' 스포일러 유출 비상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3.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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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본선 녹화 직후 김건모 자진하차설… 온라인 후끈
연일 화제를 몰고 있는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연출 김영희 김유곤 이병혁)의 스포일러가 대거 유출돼 온라인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나는 가수다'는 21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두 번째 본선 녹화를 촬영했다.

이는 김건모(사진)의 재도전이 논란을 빚은 지난 20일 방송 직후 처음으로 촬영한 본선 녹화다.

녹화를 마친 뒤 각종 온라인 연예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김건모는 이날 무대에 올라 청중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속죄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녹화 마지막에 다음 출연자로 내정된 김연우가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후문이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김건모가 하차하나"라는 반응부터 "탈락자가 2명이다"라는 반응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나는 가수다'는 앞서 지난 1회 본선 녹화 때도 스포일러가 대거 유출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책임 프로듀서였던 김영희CP는 "500인의 청중을 믿을 수밖에 없다"라며 스포일러에 대처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방송 후 스포일러의 내용이 대부분 맞아떨어지면서 이에 대한 2차 논란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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