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정비 충북 최우수
하천정비 충북 최우수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1.03.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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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3000만원 받아
영동군이 충북도가 실시한 하천제방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하천유지 보수사업비로 인세티브 3000만원을 받는다.

군은 지난해 충북도의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정비 및 유지관리에 대한 평가에서 축제 정비, 하도 정비, 하천공작물 정비, 호안 정비 등의 평가항목에소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군은 지방하천 11.8km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제방 정비·준설을 실시하는 등 제방의 유지·보수에 힘썼고 하천변 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등 수해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의 지원을 받아 하천공작물인 수문을 완벽하게 점검해 정비는 물론 재해 예방에도 기여했다.

군은 올해도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에 3억1000만원을 투입해 시설물 보수 및 하도 준설 등을 우기 전에 완료하고 하천 시설물에 대한 감시활동을 전개해 장마철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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