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옥천읍 미암리 경동아파트를 비롯한 관내 24곳의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CCTV설치, 도색 및 개·보수 등 단지별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번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어린이놀이터 개·보수 9곳, 외벽도색공사 3곳(1만1363㎡), CCTV설치 4곳, 옥상방수 6곳 등의 시설물에 대해 총사업비 중 70%를 군에서 지원하며 2000만원이하는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6일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에서 지원을 받고자 하는 관리주체들의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매년 1회에 한해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20세대 이상) 단지내 공용시설물의 보수 지원을 결정했다.
한편, 옥천지역에는 28개단지 3870세대의 공동주택이 있으며, 올해 24개 단지 3473세대의 공용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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