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발전 주부들이 나선다
군정 발전 주부들이 나선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1.03.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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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모니터단 위촉 … 정책 아이이어 발굴
괴산군 관내 여성들로 구성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회장 오순희)이 21일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기로 구성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임각수군수에게 위촉장을 전달받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정 발전에 일조키로 결의했다.

앞으로 2년간 활동을 전개할 주부모니터단은 생활공감과 연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고 국정 및 도·군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나눔 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 연계해 활동(제안)실적에 따라 해피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우수 제안자에게 포상과 함께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임각수 군수는 "주부들의 역할이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확대되고 있다"며 "생활공감 정책 발굴 및 군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2009년 10명, 2010년 20명이 활동했으며 정책제안 30건, 공감포럼 459건, 지역포럼 40건 등을 발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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