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중심권의정협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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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1.03.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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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평창유치 결의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의장 오영탁)가 지난 18일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에 대한 지지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이날 제천시의회 특별위원회에서 제17차 정기회를 열고 협력회 2010년 결산 보고와 함께 2018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정기회는 제천.단양, 영월 평창, 영주 봉화 등 3도 6개 시 군의회 의장 및 부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력회는 결의문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12년간 오력해 온 평창군은 최상의 자연조건과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력회는 또 "오는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시에서 개최되는 IOC 총회에서 2018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로 평창이 결정되기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영탁 의장(회장 의정협력회)은 이날 정보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6개 시ㆍ군의회 의원이 참여하는 '협력회 합동 의원연수'추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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