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署 오는 25일 정화운동 전개
이번 정화운동은 겨우내 방치된 바다쓰레기 및 어업활동에서 발생된 각종 폐기물과 육상 유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안가 주변 산업시설(발전소, 조선소, 정유사 등)에 청소구역을 지정해 주거나 자율적으로 소재지 주변을 청소하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서는 지난해에도 3회에 걸쳐 전국일제 해안가 정화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직원 및 NGO 단체 등 823명이 참여해 해안가방치쓰레기 92톤을 수거한 바 있다.
또한 국민과 함께하는 Clean Sea Korea 만들기 일환으로 어린이 바다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5월) 섬 쓰레기 수거운동(6월) 해양환경교실(7월~8월)등 국민 참여형 해양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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