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오창제2산단 개발로 관할 구역 조정이 불가피한 오창읍 주성리, 양지리, 창리, 송대리, 괴정리 등 952필지 139만1400여㎡에 대해 실시된다.
조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주민의견 수렴과 지형·지세·연혁 현지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마을별 경계를 조정한 뒤 법정리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창제2산단 조성에 따라 도로를 기준으로 관할구역 조정이 필하다"며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계를 새롭게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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