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충주시협의회(회장 방우현)와 충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순)는 농작물을 경작해 자체기금 조성 및 불우이웃돕기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새마을 영농사업'을 추진한다.

충주시 새마을회(회장 석종호)에 따르면 이 두 단체는 지난 14일 산척면 영덕리 일원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해 불우이웃 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3000여㎡의 밭에 감자를 파종했다.

방우현 회장은 "농작물 경작을 통해 새마을 가족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주시 새마을회는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충주시협의회와 충주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에서 자체기금 조성 및 불우이웃돕기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새마을 영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