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말농장 운영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군청, 경찰, 적십자봉사회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이를 위해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3500규모의 주말농장을 만들어 북한 이탈주민들이 영농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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