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와의 전쟁' 2단계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평균 사망자의 50% 저감을 목표로 '2010 화재와의 전쟁' 추진성과와 최근 4년간 화재통계를 기반으로 총 6개 분야 29개 정책과제에 소방역량을 집중시킬 방침이다.

이에 예산소방서는 적극적인 주택화재 예방 및 초기대응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는 등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또한 기발대한 전담의소대 활용능력을 극대화하여 5분이내 출동율을 향상시키는 등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사후관리체계를 '사전예방중심으로'상황대응을 '원천적 저감으로' 탁상 형식주의를 '현장작동위주로'하는 안전관리 패러다임으로 변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