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미러지 인터넷판에 따르면 필리핀에 거주하는 준레이는 키 55.8cm로 6월 생일이 지나 18세가 되면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남성으로 기네스에 등재된다.
준레이는 태어난 후 약 1년 동안만 자란 뒤 성장이 멈췄다.
준레이의 엄마는 "그가 두 살이 됐을 때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어떤 의사도 우리에게 도움을 주진 못했다"고 전했다. 준레이는 걷는 것도 오랫동안 서 있는 것도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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