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는 8일(현지시간) '2011 군사 균형(The Military Balance 2011)'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IISS는 "북한에서 급박하고 불명확한 권력 승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3월 '천안함' 침몰과 지난해 11월 '연평도' 피격 등 남한을 향한 북한의 명백한 공격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특히 "이는 현재 한반도가 1953년 한국전쟁 종전 이후 어느 때보다 위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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