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위협 멕시코 여 경찰서장 망명 신청
살해위협 멕시코 여 경찰서장 망명 신청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3.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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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카르텔의 폭력이 난무하는 멕시코 소도시의 경찰책임자로 부임한 이후 살해 위협에 시달려온 마리솔 바예스 가르시아(20)가 미국에서 망명을 신청했다고 멕시코와 미국 관리들이 밝혔다.

그녀는 지난해 10월 마약갱들의 폭력이 지배하는 텍사스 접경의 소도시 프라세디스의 경찰서장직을 맡아 세계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전임자는 2009년 7월 살해됐다.

가르시아는 지금 미국에 있으며, 이민판사에게 망명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미국이민세관집행국은 성명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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