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표 영동교육장
"꿈, 보람, 감동으로 행복한 영동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2일 취임한 김기표 영동교육장(61·사진)은 "고향에서 40여년 교직생활을 마감하는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갖게돼 무한한 영광이다"며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 선생님이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창의·인성교육을 활성화시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 겠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장은 영동중, 청주고, 충북대 출신으로 고향인 영동에서 교직생활 대부분을 보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