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 속도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 속도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03.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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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감사 편지쓰기 등 52개 실천항목 선정
대전 서구(청장 박환용)는 생동감 있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구는 이를 위해 공통분야 18개 항목과 34개의 개별항목 등 총 52개 실천항목을 2011년 중점시책으로 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공직내부의 경직되고 익숙해져 있는 환경을 개선해 팀워크 중심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화합행정, 신바람 나고 생산적인 직무 및 자기계발, 건강증진 및 가정친화적인 후생복지, 불필요 한 일 버리기 등 4개 분야에 대해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불필요한 일 버리기, 신속한 보고체계 정립, 경쾌한 음악과 함께 출근하기, 신입 및 전입직원 가족과 함께 임용장 수여 등을 추진한다.

또 인사 시스템의 선진화, 행정의 명인 발굴, 동호인 취미클럽의 날 운영, 직원 체육대회 개최, 모범 및 장기근속 공무원 국내 여행, 우수공무원 배낭여행, 승진예정자 사전공개, 월례휴가제 실시, 도시락 데이, 직원에게 격려·감사 편지쓰기 등 총 52개 항목이다.

특히, 보고나 결재 방식을 대면방식에서 게시판활용 게재, 쪽지·문자·전화 보고 등으로 대체하는 등 어디서나 보고가 가능한 편리한 방식을 선택하고, 정례조회는 월1회에서 분기 1회로 축소토록 했다.

구 관계자는 "개별 모니터링을 통해 만족도를 체크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며, 이를 계기로 공직자는 50만 구민과 더불어 큰 도시 명품서구 건설이 한층 앞당겨 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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