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특수교육 보조인력 확대
장애학생 특수교육 보조인력 확대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03.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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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424명 배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중증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도내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에 특수교육 보조인력을 확대, 배치한다.

올해 배치되는 특수교육 보조인력은 유급 특수교육보조원(1년) 288명, 공익요원 24명, 자활후견기관 지원 특수교육보조원(1년) 22명, 학습보조인턴교사(9월) 90명 등 총 424명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비해 12억원이 증액된 총 55억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특수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학습보조인턴교사를 특수교육 보조인력으로 배치해 중증장애학생의 교육권이 더욱더 보장될 전망이다.

특수교육 보조인력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배치돼 중증장애학생의 용변과 식사지도, 교수학습활동 보조, 부적응 행동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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