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64명 안전교육 실시
음성군의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본격 시행된다.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사업 참여 신청자 301명 중 64명을 선발, 이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전문가를 초빙, 작업안전 준수사항, 야회 작업에 필요한 보건교육, 간단한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동육묘장 우량묘 공급 및 실증시범포 운영사업, 주거환경 및 마을경관 조성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등 총 10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6월말까지이며, 사업 참여자들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면서 하루 3만5000원의 급여와 함께 4대 보험, 주 유급휴일, 연차 유급휴가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는 6억200만원이 투입되며 안정적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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