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확실한 승리 전망"
"내년 총선 확실한 승리 전망"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1.02.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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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충북도당 지방의회 의원·핵심 당직자 워크숍
당 정체성 확립·과학벨트 사수 적극 참여 등 당부

민주당 노영민 국회의원(청주 흥덕갑)은 26일 "(내년) 총선에 대한 확실한 승리의 전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26일 충북도당 소속 지방의회의원 및 핵심 당직자 워크숍에서 '총선·대선 정국과 지방의원의 역할'이라는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불필요한 겸손이나 선거결과에 대한 부정적 관념을 버리고 자신감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오제세 충북도당위원장도 인사말에서 "워크숍을 계기로 민주당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서민과 중산층을 실질적으로 대변하는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실현한 충북의 민주당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과학벨트 사수 투쟁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범구 국회의원은 '왜 민주당인가'라는 강연을 통해 "민주당은 소외계층과 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소수 기득권층과 재벌을 옹호하는 한나라당과는 근본부터가 다르다"며 "당의 이념에 대한 확실한 신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KT 세미나실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오제세 위원장과 홍재형·노영민·변재일·정범구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지사, 김형근 충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지방의회의원, 핵심 당직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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