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괴산 청천면 이장협의회장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협의회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또한 책임감도 느끼지만 이장협의회 회원들을 구심점으로 활기찬 청천면 건설에 일조하겠습니다."괴산군 청천면 이장협의회장에 무투표 연임, 선출된 서해구 회장(51·사진)이 25일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서 회장은 이날 연임이 결정돼 앞으로 2년간 관내 이장단(44명)을 이끌며 지역발전을 이끌게 됐다.
"지난 2년(2009~2010년)임기에도 적극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그는 "올해를 기점으로 청천면 이장협의회가 관내 최고 구성원 단체로 칭송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편의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권 통합 등 현안 해결에 공헌하는 조직으로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청천면과 서해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퇴임 이장 10명과 면사무소 모범직원으로 선정된 엄호석씨, 청천농협 최우섭씨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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