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의원, 입법·의정활동 '3관왕'
노영민 의원, 입법·의정활동 '3관왕'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2.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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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과기총·신성장포럼 우수의원 선정 영예
국회 노영민 의원(민주당 청주 흥덕을)이 국회가 선정한 '입법 우수의원'에 이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평가한 '과학기술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또 대표를 맡고 있는 '신성장산업포럼'이 국회가 선정한 '2010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뽑혀 우수의원 3관왕을 차지했다.

노영민 의원은 국회가 지난 2009년 12월 10일부터 2010년 12월 9일까지 대표발의한 법률안 가운데 발의건수(30%)와 가결건수(70%)를 중심으로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입법활동을 평가한 결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과기총이 지난해 과학기술과 관련 있는 7개 상임위원회(지경위, 교과위, 보건위, 농식품위, 국토위, 환노위, 문방위) 소속의원 161명을 대상으로 입법발의와 언론보도, 국정감사 내용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노영민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또 노영민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신성장산업포럼'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동력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국회의원연구단체인데, 국회가 지난해 활동실적을 평가해 우수연구단체로 선정했다.

신성장산업포럼은 지난해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발전방안, 중소기업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플랜트산업 육성방안 등을 수차례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관련 정책보고서 발간 및 입법활동에 주력했다.

노영민 의원은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 육성과 신성장동력 발굴이 국가 경쟁력 강화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고 포럼을 운영했다"며, "국회가 이를 평가해 준 것 같아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이명박 정부가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를 폐지한 것은 커다란 실책"이며,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이들 부처의 부활이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신성장동력부'를 신설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수단체에 대한 시상식은 23일 오전 10시 50분 국회 본청에서 국회의장,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과학기술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총의 정기총회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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