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바이오밸리 속도
오송 바이오밸리 속도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1.02.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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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책자문단 출범
오송 바이오밸리 사업 추진을 지원할 정책자문단이 출범했다.

충북도는 21일 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수립 및 세계적 바이오 신도시 조성을 위해 오송 바이오밸리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연구개발 11명, 바이오정책 10명, 도시계획 5명, 도 출연기관장 등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 31명으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해외 4명, 수도권 11명, 타 시·도 3명, 충북도 13명이다. 도내 인사로 국한하지 않고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인사를 다수 포함시켰다.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국제공모 진행 과정에서 모니터링, 의견제시 및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바이오밸리 조성 과정에서도 사업 발굴과 정책방향 조언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정책자문단이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오송 바이오밸리가 세계적 바이오 메디컬 허브로 도약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3월부터 오송 바이오밸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국제공모에 들어간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세계적 바이오 신도시 모델을 개발하고, 오송을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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