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형 부의장은 '독서광'
홍재형 부의장은 '독서광'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1.02.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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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개관 59돌 … 최다 방문·이용 8명 선정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찾은 국회의원에 홍재형 국회 부의장(민주당 청주상당)이 선정됐다.

국회도서관(관장 유재일)은 개관 59주년을 맞아 21일 기념식과 식전행사로 '찾아가는 최상서비스 실천대회'를 가졌다.

박희태 국회의장 및 정의화 국회부의장, 각당 원내대표 등의 참석하에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 시상, 국회도서관 고객만족 모니터단 발대 및 홍보대사 위촉, 찾아가는 최상서비스 미션 선포 등의 행사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홍재형 부의장은 국회도서관 의원 직접 이용부문에서 같은 당 김춘진 의원과 함께 영예의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의회정보회답 이용 부문에 김선동 의원(한나라당), 이두아 의원(한나라당) 단행본 이용 부문은 전여옥 의원(한나라당), 임해규 의원(한나라당)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에 이애주 의원(한나라당), 박선영 의원(자유선진당)이 최우수 의원에 선정돼 기념패를 받았다.

또 국회도서관은 국민에게 국회도서관이 국가대표도서관이자 국민도서관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3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홍보대사는 최영미 시인(50·대표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55·독도문제 전문가, 한국민으로 귀화), 최규석 만화가(34·2010년 한국출판문화상 수상자, 대표작 '울기엔 좀 애매한')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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