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축구를 대표하는 대표선수 선발전이 오는 25일 충주에서 열린다.

또 충주험멜이 내셔널리그 개막을 앞두고 충주에서 정기훈련을 갖는 등 새봄을 맞아 충주지역에 축구열기가 서서히 되살아나고 있다.

충주시축구협회(회장 문대식)에 따르면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충주탄금구장에서 대학연맹 임원과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축구 대표선수 선발전을 갖는다.

또 오는 3월 개막전을 갖는 충주험멜이 동계훈련에 이어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동안 충주 탄금축구장과 수안보 축구장에서 2차 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