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aT 사장 충북 10개 기업 현장 간담회
애로사항 수렴·물가 안정화 노력 등 당부도농식품 수출목표 76억불 달성과 물가안정을 위해 충북지역 농식품 선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하영제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은 17일 청주 aT 충북지사에서 충북도, 광복농산, 진미, 남선지티엘, 대성실업 등 10개 농식품 수출·유통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aT는 농식품 수출·유통업체의 수출확대와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과 수출확대와 물가안정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0년 현재 충북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2억4600만불(무역협회기준)로 전년대비 9%이상 증가했으며, 주요 수출품목을 보면 농산물로는 사과, 배, 팽이버섯, 파프리카, 김치 등과 축산물은 닭고기, 육류가공품 등이 있다. 올해 수출목표 3억2000만불로 농어민소득과 직결되는 지역특산품 및 부가가치 높은 특화품목 발굴 등 중점지원된다
하영제 aT 사장은 "앞으로 충북의 농식품 수출·유통업체와 상호교류 확대를 통해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생산·공급 인프라 강화로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현지인마켓 진입 확대 등 공세적 해외마케팅 전개로 올해 농림수산식품 수출목표 달성과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