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충북무용협회장
한국무용협회 충북도지회 신임 회장에 이동규씨(50·사진)가 선출됐다. 지난달 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동규씨는 청주무용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충북예술문화정책연구원, 충북여고 교사로 재직 중이다. 지역 무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예총 우수예술인상, 청주예술공로상, 충북교육감 표창 등을 수상했다. 충북무용협회에는 회원 9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동규 신임 회장은 "소통과 상생, 희망을 모티브로 충북무용협회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충북무용계의 유기적인 시스템 구축과 차세대 무용가 발굴, 문화정책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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