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관리로 겨울철 탈모 예방
두피 관리로 겨울철 탈모 예방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2.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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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감기, 지성 하루 1번·건성 이틀에 한번
해조류·단백질 식품 섭취로 모발 영양 공급

겨울철 차갑고 건조한 바람으로 두피가 예민해지면서 탈모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건조한 날씨 때문에 비듬과 각질이 발생하기 쉬운 두피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두피가 지성일 경우 하루 1번, 건성이라면 이틀에 1번 정도 머리를 감고, 샴푸는 손에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낸 뒤 감아야 두피의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김, 파래 등 해조류와 콩, 달걀 노른자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평소 꾸준한 운동을 하면 몸 속 신진대사를 높여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줄 수 있다.

이밖에도 탈모 예방을 위해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제품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녹십초의 '아마존 나고파 샴푸'는 아사이베리, 까무까무추출물 등 아마존 천연원료가 들어 있어 두피의 혈액 순환 개선을 도와 탈모를 예방한다.

DNBIO가 개발해 판매하는 '황제모'는 비오틴과 니코틴산아마이드를 비롯한 천궁과 당귀 등이 들어 있는 탈모 전용 비누이다.

피엘코스메틱의 '동의연진액 로션'은 갈라지고 가늘어진 모발과 예민한 두피에 한방성분으로 영양을 주는 제품이다.

탈모닷컴이 내놓은 'TS탈환'은 검정콩, 다시마, 검정깨, 나이아신, 비타민 B군, 녹차, 홍화씨, 홍삼, 엽산 등이 함유돼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는 영양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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