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등급 6G특수용접 기술자 배출
최고등급 6G특수용접 기술자 배출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2.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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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폴리텍대 산업설비과 서환웅씨 등 3명 자격증 취득
충주폴리텍대학이 올해 국제공인 최고등급인 6G특수용접 기술자 3명을 배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이상영)는 10일 산업설비과 서환웅씨(46) 등 3명의 학생이 국제공인 특수용접사 6G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한국가스공사에서 시행한 이 용접기술 6G는 최고난도의 숙련을 요하는 용접분야의 국제공인 최고등급의 자격이다.

충주캠퍼스는 지난해부터 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취업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집중교육 훈련을 실시해 용접분야 최고의 기술 인력을 길러냈다.

특히 충주캠퍼스는 취업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파스너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학생들은 교육중에 미리 채용 약정된 기업체에 높은 연봉으로 곧바로 취업될 예정이다.

충주캠퍼스의 파스너과정은 충북지역의 전통적 기계부품소재 산업으로 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충주대학교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캠퍼스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취업맞춤형 교육과정을 7개학과 전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캠퍼스에서는 이달 말까지 태양광학과 등 7개학과에 360명의 국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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