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미 조지아주 윈더의 아팔라치 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하던 애슐리 페인(24)이라는 여교사가 양손에 맥주와 포도주 잔을 든 모습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 한 학부모의 항의를 불러 학교에서 해고된 후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여름 휴가 때 유럽을 여행 중에 한 술집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찍은 것으로 페인에게는 그저 즐거웠던 휴가 때를 떠올리게 해주던 사진일 뿐.
그러나 한 학부모의 항의를 받은 교장은 페인을 불러 퇴직을 권고했고 그녀는 결국 해고된 후 복직을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