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구제역 종식 '십시일반'
예산군 구제역 종식 '십시일반'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1.02.0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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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방역대책본부에 잇단 성금 기탁
설 명절에도 구제역 방역과 매몰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써달라며 예산군구제역방역대책본부(본부장 최승우 예산군수)에 예산지역 각 사회단체에서 성금을 보냈다.

대한양돈협회 예산지부는 김동엽 회장 외 3명이 군수실을 방문 1000만원, 예산라이온스클럽(회장 임명각)은 200만원, (사)민족음악원(원장 이광수)은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예산지역로타리클럽(지역대표 조인근 외 각 지역 회장, 총무)은 컵라면 60상자와 캔커피 60상자, 예산JC(회장 방인권)와 예산JC 특우회(회장 정상영, 사무국장 정낙신, 전회장 문현식)는 위문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광수 원장은 "우리지역에도 구제역 양성판정이 나와 가축들을 매몰하는 것을 보니 가슴이 매우 아팠으며 이러한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축산농가와 행정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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