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3억1000만원 투입
천안시는 올해 23억1000만원을 들여 농촌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주택 개량 사업과 빈집 정비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며 개량사업의 경우 1동당 5000만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한다. 전용면적 100㎡이하(전원마을조성사업 주택은 150㎡이하)의 경우 신·증축과 개축이 가능하며 부분 개량은 2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조건은 연리 3%로 5년 거치 15년 상환이다. 불량 주택을 철거하고 정비하는 빈집 정비 사업은 1동당 200만원이내에서 보조금이 지원된다.
천안시의 올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 주택은 모두 75동(개량 45동, 빈집 정비 30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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