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문화원 되도록 온힘"
"앞서가는 문화원 되도록 온힘"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1.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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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덕 충주문화원장
중견서예가인 전찬덕 충주문화원장(52·사진)이 17일 15대 충주문화원장에 재임됐다.

충주문화원에 따르면 전 원장은 지난 10일 열린 2011년도 충주문화원 정기총회에서 차기 원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만장일치로 원장에 추대됐으며, 다음달 15일부터 2015년 2월 14일까지 충주문화원을 이끌게 됐다.

충주시 동량면 출신인 전 원장은 중원중과 충주농고, 전남대를 나와 중견 서예작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현재 한국서예협회 충주지부장, 행단연서회장, 중원문화서체디자인연구소 소장 등을 맡고 있다.

특히 그는 28세에 충주문화원 회원으로 입회해 준회원, 회원, 이사, 부원장, 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충주문화원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과 진흥보존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전 원장은 "충주지역 문화의 보존과 계승, 그리고 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충주문화원장이라는 중책을 또다시 맡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충주문화원이 명실상부한 충주문화의 대변자가 되고 중원문화의 중심이 돼 자존심 회복은 물론 전국 어느 문화원보다 앞서가는 문화원이 되도록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원장은 가족으로 서명숙씨(50)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골동품 수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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